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저는 좀 더 실현가능해졌으면 하는 바람에 이 글을 씁니다. 저의 아이디어는 많은 쓰레기가 살포시 놓여있는 거리에 더 많은 쓰레기 통을 설치하자는 겁니다.
거리를 걷다보면 아주 쉽게 쓰레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걸보면서 저는 주변에 쓰레기통이 더 있었더라면 쓰레기통에 쓰레기가 곱게 들어갈텐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저도 쓰레기를 길 가에 버려본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의 이유는 귀찮아서 입니다. 쓰레기를 내손에 오래 쥐고 있는 것이 귀찮고 불편해서 아무데다 던져버렸습니다. (쓰레기를 함부로 버린 점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이유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저말고도 엄청 많더군요.
처음 쓰레기통을 없앤 이유는 무개념한 쓰레기버리기로(음식물쓰레기,담배꽁초) 인한 악취와 관리의 문제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지금이 더 거리에서 악취가 나는 것 같습니다. 눈에 띄게 늘어난 쓰레기들. 아무렇지않게 그 쓰레기들을 버리는 사람들. 그걸 보고 배우는 아이들 (이건 좀 오바인것 같지만) 딱히 좋은 풍경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그래서 저는 거리에 더 많은 쓰레기통을 설치했으면 합니다.
이번 7월에 고양시에서 시범적으로 두 시를 선택하여 번화가를 중심으로 100개정도의 쓰레기통을 설치할 것이라고 합니다만 이 것 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파리를 예로 들자면 파리에서는 10m 간격으로 쓰레기통이 설치되어 있어 거리에 쓰레기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파리처럼 10m간격으로 설치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 되지만 500m나 1km정도의 간격으로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공원이나 버스 정류장에 꼭 설치되기를 바랍니다. 공원에과 버스 정류장에서 가장많은 쓰레기가 발견 되는데 올해들어 제가 본 공원 중에는제대로 된 쓰레기통이 설치 된 곳이 한 곳도 없었습니다.
또 버스 정류장에는 쓰레기 통이 설치 된 곳이 있지만 쓰레기통이 설치 되지 않은 버스 정류장에서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발생 합니다. 그래서 작은 버스정류장이나 거리나 공원에 설치하는 쓰레기 통은 인천에서 시범으로 사용중인 가로등 쓰레기통을 설치하면 공간도 절약되고 설치도 편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번화가에서는 그런 쓰레기통으로는 쓰레기 처리가 곤란할 수 있습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과 한국에서 똑똑한 쓰레기통을 만들어 냈습니다.
미국같은 경우는 (http://imnews.imbc.com/replay/2014/nwdesk/article/3490123_13490.html) 이 주소를 통해 읽어보시고
한국같은 경우는(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4070117147197393&outlink=1)이 주소를 통해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의 똑똑한 쓰레기통의 경우 이미 서울의 대학을 중심으로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고 하는데 반응이 좋았는지 서울 중심가와 해외에도 설치 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쓰레기통을 사용한다면 악취의 대한 문제는 양심에 따라 결정 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양심에 대한 문제도 계속 실용적인 캠패인이나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는 대회를 열거나 벌금을 엄하게 무는 등의 행동으로 약간은 고쳐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회의 경우, 쓰레기통 디자인 공모전이나 환경미화의 일종으로 그림대회를 열 수도 있고
캠패인 같은 경우, 음식물 쓰레기을 버리는 것과 같은 무개념한 행동을 신고했을 경우 상금이나(문화상품권) 동네 슈퍼마켓이용권이나 동네 문방구이용권등을 주고 버린 사람에게는 불명예마크를 달아준다거나 하루동안 환경미화원이 되어보기같은 낙인찍기와 봉사같은 활동을 시키는 것입니다.
벌칙에대해서는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 되겠지만 이런식으로 하면 양심의 문제로 인한 악취 문제는 줄어들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옛날에 쓰레기통을 없애야만했던 가장 큰 이유가 줄어들게 될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지금보다는 깨끗한 고양시를 만들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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