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우드에 '개울목길' 조성

제주도를 시작으로 올레길을 전국적으로 붐을 이뤘다. 하지만 올레길은 그 길을 걷는 동안에는 자신과의 만남이다. 자신의 치유와 집단의 치유이다. 이것은 산길을 중심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에 기존 하천물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작은 물길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바로 호수공원 및 한류우드에 조성된 물길 옆으로 '개울목길'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개인 감성, 집단 감성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전국 최초로 발목까지 물이 흐르게 하고, 바닥에 다양한 재질의 느낌을 지닌 바닥물질을 깔아서, 감성을 느끼게 만든다.  물론, 개울목길은 부부, 연인, 가족들 등 둘이서 손 잡고 걸어갈 수 있는 길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운영한다. 겨울에는 따뜻한 물이 나올수 있도록 하는데, 이는 소수력 발전을 활용하면 될 것으로 판단된다.

led의 조명, 소수력과 ess를 활용한 사시사철 운영.. 프랑스의 세느강을 넘어서는 낭만과 그린도시로서 단번에 올라갈 것이다.

도심에서도 충분히 감성적 느낌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개울목길", 그 첫번째 도시가 고양시가 되길 기대한다. 한류우드에 시범 설치하고, 아파트 단지 곳곳에 소규모로 설치, 운영, 도심 속에서 감성의 최첨단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길 기대한다.

요즘, led 등의 관련 원가가 낮아졌기 때문에 충분히 승산이 있을 듯 하다. 또한 소형 ess 및 소수력 활용을 통해 고양시는 전국 및 전세계에서 가장 그린한 도시로서의 명성을 얻을 수 잇을 것이다.

또 무엇보다도 한류우드에 이런 길을 만들어보면 전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의미있는 대체에너지 전시 시설물, 도심속의 감성공간을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해외 경험중 찾아낸 시대의 아이콘이다. 모두가 이룰 수 있는 꿈이 되고, 고양시가 세계적으로 낭만의 도시, 그린 도시로서 이름이 알려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