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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이 쓴 창안정책 2가지

엠퍼라 2011.10.16 21:51 조회 수 : 2350

 정발고등학교 학생회장 임한수입니다.

 

예전에 써둔 정책 3가지중 2가지를 창안대회라는 좋은 기회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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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입장에서 가장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우선순위를 두어 정책 사업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

첫째, 하루 이틀의 문제가 아니지만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가장 힘든 일은 사교육 문제라고 생각된다. 사교육 부담을 정책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둘째,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으로 야동을 보는 IT산업의 눈부신발전과 더불어 청소년들이 인터넷을 통해 방대한 세계와 소통할 수 있게 되었지만 준비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무분별한 정보의 홍수에 떠밀리고 있는 것도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청소년의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생각해본다.

 

 

I. 교육정책

 

 목표: 청소년들의 특기교육, 적성교육 및 교과목 교육을 보조하여 사교육 부담을 줄인다.

 

목적: 1. 청소년의 특기교육, 적성교육, 교과목 교육을 보조하여 정서 함양 및 자질 계발을 통해 기술적으로 원숙해지도록 지도. 자존감을 바로잡아준다.

2. 노령화 사회가 되면서 일찍 물러난(?),정년퇴임한 유능한 인재들을 청소년과 1:1 또는 1:소수로 연결해주어 퇴직 후 청소년 교육에 봉사함을 통해 무력해질 수 있는 시간을 활성화시켜주어 정체성회복(?)을 돕는다.

시뮬레이션:

1. 장소 제공:고양시 내에 주민 센터에서는 관내 주민들을 위한 문화센터들이 있다. 물론 대부분이 청소년을 위한 강좌보다는 일반 성인을 위한 강좌들로 알고 있다. 처음단계에서는 1:1 또는 1: 소수의 수업이 가능해지도록 작은 방들을 구성한다.

2.교육자 선정: 고양시 내에서 특기교육, 정서교육, 교과목 보조교육이 가능한 듯이 있는 퇴직자들의 신청을 받아 일정 조건을 만족 시켜주는 자에 한하여 교육자로 임용하여 DB를 구축한다.

3. 피교육자 선정:고양시 내에서 특기교육, 정서교육 또는 떨어진 학과목의 보조가 필요한 청소년들의 신청을 받는다.

4. 사업진행 자금조달:

시에서 청소년 교육 사업을 위해 예산을 마련하여 진행하는것을 기본 바탕으로 한다.

교육자에게는 봉사차원으로 청소년 교육에 동참 하는것을 기본으로 한다. 바우처 방식을 이용하여 실비(교통비, 식대 등)를 제공하여 책임감과 의무감을 주도록한다. 피교육자 또한 방사용료(전기, 냉난방 등)및 유지비 개념의 실비를 납부하도록 한다. 목표가 사교육의 부담을 줄이자는 것이므로 교육비로 언급이 되어지거나 비용 부담이 되는 것은 불가하다.

5. 사업진행 방법: 주민센터의 관내 주민 DB를 기준점으로 이용,교육자와 피교육자의 신청을 받아 적정한 교육자와 피교육자를 1:1 또는 1:2~3명으로 짝을 지워준다. 짝지어진 교육자와 피교육자는 주당 2-3번의 교육시간을 정하여 시에서 제공하는 문화센터 내 지정된 방에서 교육시간을 갖도록 한다. 교육내용 또는 진행과정에 대하여 간략한 보고서를 작성 하도록 하여 순방향의 원활한 교육이 진행 되도록 확인한다.

 

결과

시에서는 자금 마련을 위해 예산을 잡아야 하고 DB를 구축하여야하며 철저한 관리를 전담할 인력을 마련해야한다는 부담이 있다. 그러나 이사업이 활성화 되었을 경우 고액의 사교육비를 들여 학원으로 과외로 청소년을 내몰게 되지 않게 될 것이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될 수 있게된다. 또한 퇴직한 유능한 인재를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청소년 교육 사교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보아 이 교육 사업이 안정화되고 활성화 된다면 일반인에게도 적용할수있게 될것이다.

 

II. 건강 관리 사업

 

목표: 영유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육체적 정신적 건강관리를 보조하여 건강한 시민, 국민이 되도록 한다.

목적:

1. 출산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건강관리를 도와주어 육체적 건강은 물론 청소년기에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관리한다.

2. 건강관리는 물론 육아에 대한 기술적 정서적 정보를 제공하여 저출산의 문제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

 

시뮬레이션:

1.장소: 고양시내 보건소

2.의사 및 상담사 선정: 보건소에 상주한 의사와 간호사의 수를 늘이고 청소년 정신상담을 담당할 상담사를 준비한다.또한 뜻이 있는 관내의 의사(소아과, 내과, 정신과 등)들의 봉사차원의 상담 도움을 받도록 하여 DB를 구축한다.

3.피 상담원: 관내 청소년은 물론 주민들이 대상이되며 유선상 또는 인터넷 예약을 통해 상담신청한다. 트위터 신청도 받는다(?)

4.사업진행 자금 조달:

아기가 출생하면 출생신고를 하게되는데 그때부터 마치 성인이 되면 주민등록증을 발급하듯이 건강관리수첩(카드)를 발급하도록 한다. 이 수첩은 출생시점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또는 죽을때까지) 건강관리가 되도록 구성한다.건강보험 카드와 합쳐버리면 관리가 더 용이 할 수있다. 영유아기부터 기초 건강관리는 물론 예방접종등을 기재하여 건강관리가 되도록하면 청소년의 건강관리도 당연하게 유지가 될것이다. 이를 위한 자금은 시에서 예산확보를 한다.

5.사업진행 방법:

출생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관내 보건소를 가든 다른 병원을 가든 국민건강수첩에 건강상태를 기재하도록 하는것을 의무화하여 성장에 따른 건강 상태를 확인,관리 할 수있도록 하여 청소년들의 건강상태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청소년이 건강상의 상담을 자발적으로

또는 일정기간을 주어 의무적으로 하도록 관리규정을 만들어도 무방하다. 유무선을 통해 신청하면 적절한 상담사 또는 의사(보건소 의사 또는 관내 의사)를 연결해주어 원활하고 적극적인 대처가 되도록 유도한다.

 

결과:

주민등록증과 같은 정도의 국민건강수첩이라고 한다면 범국가적인 사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고양시에서부터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체계화 한다면 더 살기좋은 고양시가 될것같다.

이 정책안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하기위해서는 주민센터, 문화센터, 보건소 세 곳이 항상 한 시스템으로 움직여야 할것으로 본다.

 

 

3.직업상담사업 - 위 두가지가 너무 길어서 이만 줄입니다 ㅋ

 

 

 

 

전화번호 010 2866 3140

 

좋은 결과 기대해볼게요.

미처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보완 해야할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직업상담사업에 대한 창안정책은 요청(?)하시는 분이 많으시면

따로 나중에 올릴게요 ~

 

정발고등학교 학생회장 임한수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