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창안대회에 출품한 참가자를 지원하고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했던 사람입니다.
시간을 쪼개서 아이디어를 내고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 자료를 만드는라 보냈던 시간들이 너무 허무해서 글을 올립니다.
공정하고 납득할 수 있는 결과라면 기꺼이 받아들이겠으나 창안대회 취지에 맞지 않는 심사결과로 인해 대회가 신뢰받지
못한다면 대회 운영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창안대회의 목적은 시민들이 고양시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하여 적용하기 위한 취지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최우수 아이디어 " 마을버스 실시간 앱" 은 이미 서울시와 부천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입니다.
발표할 때 질의응답 시간에 분명 심사위원들이 질의를 했고 발표자도 서울은 2012년 부천은 2013년 3월 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러면 이미 다른 시도에서 시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도 최우수로 선정했다는 건데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질문하오니 신속하고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합니다.
1. 최우수 아이디어가 기존의 서울시나 부천시에서 하고 있는 제도와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2. 최우수 아이디어가 어떤 심사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는지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3. 앞으로 6회, 7회 대회 운영을 할 텐데 그 때에도 기존 다른 곳에서 운영중인 제도의 아이디어 출품 가능한지요?
4. 결선대회 참가자가 원하면 심사영역별 점수를 개인 메일로 보내주실 수 있는지?
( 이정도는 가능하다고생각됩니다. 본인의 아이디어가 어떤 부분에서 보완을 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서 다음 대회에
참가할 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 최우수 아이디어와 본인의 심사영역별 점수)
위 질문에 대한 신속하고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 | 아쉬웠던 점.... | 워킹맘홍지영 | 2013.10.26 | 534 |
1 | <고양신문기사> 마을버스는 왜 앱으로 알 수 없죠? | 관리자 | 2014.01.06 | 8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