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창안대회에 이슈에 대한 답변

다양한 질책은 개선을 하기 위한 아이디어와 고양창안센터의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동시에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습니다.

저는 심사위원장으로 본 5회 창안대회의 운영건과 기준에 대하여 자세히 다시한번 설명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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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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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접수와 동시 열린평가 형태인 온라인 평가가 진행됩니다.

2) 온라인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아이디어는 창안센터 운영지원팀에서 전체 아이디어를 다시한번 휠터링을 합니다

3) 이렇게 휠터링 된 아이디어를 3배수로 결정하여 본선진출을 위한 전문가 평가를 실시합니다.

4) 전문가 평가는 다양한 분야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모여 심층 토론을 거쳐 본선진출자를 평가하여 정리합니다.

5) 본선에서는 5분간 발표, 3분간 심사위원 질문을 거치는 형태를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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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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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표준비 및 태도 (20점)

2) 적극적인 열의와 태도 (10점)

3) 시민평가단 (열린평가) 호응도 (20점)

4) 적용리드타임 및 예상효과 (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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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공지가 되어서 평가기준에 대한 부분을 생략해서 발생된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심사기준에 대한 이야기를 행사이전에 공지하고 가는 것이 순서였지만, 앞서 행사에서 나타나는 가장 큰 문제점이 인사소개에 대한 부분들인 서론이 길게 나타나는 관계로 세부적인 내용을 공지하고 못하고 진행한 미숙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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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누어 운영을 하였고, 총 발표건수 중 10건은 자유주제, 3건은 지정주제였는데, 지정주제와 자유주제로 구분하여 시상하기에는 문제가 있어서 통합하여 순위를 발표하였고, 현장에 계신 분들의 평가인 청중평가 (열린평가회)의 반영비율을 20%로 하여 심사위원들 점수와 같이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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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13개의 아이디어중에서 적용을 하지 않는 아이디어는 실제 거의 없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이 심사를 하면서 제시된 문제였고, 새로운 창의적 아이디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적용에 대한 리드타임과 비용, 그리고 예상효과에 대한 부분까지를 모두 아우르는 결과의 평가 점수가 50%이다 보니, 평가결과가 기대한 부분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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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안센터는 창안에 대한 아이디어가 제시되면 그것을 어떻게 우리시와 국가에 반영을 하고, 확산되어 공익적인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가에 대한 것이 가장 우선되는 평가기준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목하기 위해서는 법적인 기준과, 우리시가 진행하여 정부로 건의하여 이를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는 물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여 공익으로 가는 방향성에 대한 부분을 많이 보기 때문에 적은 돈과 1년이내의 적용 리드타임을 가지고 가는 것이 최종평가 기준에서는 더 높은 점수를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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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이디어를 냈는데, 돈이 엄청 들어가거나, 소요 기간이 오래 걸리거나, 많은 관련부서와 부처가 모여서 해결하는 과정이 복잡한 사안이라면, 평가기준에서 보다 낮은 점수를 받게 한 이유라고 진단해 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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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안센터의 운영이 많은 돈을 들이는 일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이 창안센터 운영의 관리 기준이고, 돈과 결부된 아이디어를 열매로 실현시키기 위한 과정이 워낙 길고 난제가 워낙 많아서, 적용리드타임과 비용, 전후방 예상효과를 고려한 결선 항목에 심사위원 개개인께서 더 높은 점수를 주셨다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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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한분의 제안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여 운영하지만, 많이 미흡한점을 인정합니다.

댓글에도 여러 문제를 지적하셨지만 창안센터의 운영이 권위적이라기보다는 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하는 사업들이기에 해당 되는 분들을 모시고 운영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일반적 특성이기도 합니다. 다만 이러한 시간을 단축시키고 간소화 하는 것은 받아들여서 오신분들에게 드리는 불편함을 없애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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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심사위원장으로서 사무국에 이야기를 한 것은 발표자에 대한 결과평가가 잘못 전달이 되어 청중평가 (열린평가)에 대한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어, 부득이 하게 내부단속을 한 사항입니다. 즉 열린평가의 기준은 평가단이 하는 것이고, 전체의 평가는 심사위원이 하는 것이므로, 이를 마이크를 잡은 사람들이 발생시킬 수 있는 오류를 잡는 일련의 과정이지 개인적 프라이버시의 침해는 아니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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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관리관련한 주제로 발표하신 분의 제안과 유사한 내용은 타시도에서 적용되거나 고양시관내에서 검토된 스마트 가로등 관리시스템 (적용한 시군이 국내에 몇개소) 과 유비쿼터스 가로등 관리 시스템과 유사한 내용으로서, 심사위원들이 타시군에 적용한 사례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던 점이 있었고, 내용과 본질은 조금 달라도 관리와 운영의 방법은 대동소이 하다는 의견을 주셔서 평가에서 타지역 사례와 비슷한 상황으로 인지를 한 것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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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서 의식수준이 높은 고양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제5회 창안대회의  부족한 문제가 분명 존재하였지만, 이를 계기로 더 발전하고 시민들의 니즈에 맞는 행사를 하도록 더 많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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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수고하셨고,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적법한 기준으로 평가되었음을 확언드리면서 좀더 발전하고 개선되는 창안센터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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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