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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글렛 6월 활동일지

송지우 2017.07.13 21:45 조회 수 : 23































피글렛 6월 활동일지




6-4 / 6-18


마두동 일대( 마두역 3번 출구 근처) 에 버려져있는 쓰레기 수거




(6-4-3차)

정발산동의 쓰레기 줍기에 이어, 이번엔 마두동쪽의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 특히 마두역 쪽을 순회하며 쓰레기의 유무를 확인했었는데, 의외로 주택가보다는 쓰레기가 적었다. 그러나, 문제는 큰 길 뒤쪽의 골목길들로, 그 곳에는 온갖 담배꽁초와 가구들이 쌓여있었다. 큰 가구들은 처리할 방법이 없었지만, 담배꽁초 및 다른 쓰레기들은 치울 수 있었다. 부피가 큰 쓰레기들은 없어서, 작은 쓰레기봉투를 사용하였는데 그래도 두 개를 써야할 만큼 쓰레기가 쌓여있었다. 두 곳의 골목을 치우는데 약 2시간정도 걸린 것 같았다.



(6-18-4차)

우리는 깨진 유리창의 법칙을 기대했다. ‘깨진 유리창의 법칙이란 사람들이 멀쩡한 유리에는 손을 대지 않고, 깨진 유리창은 더욱 망가트리려는 심리를 말한다. 깨끗해진 골목에는 더 이상 쓰레기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다시 한 번 그 골목을 찾아갔다. 그렇지만 우리를 반긴 것은 다시 채워진 쓰레기들이었다. 그래도 저번 주에 치워놓은 덕분인지, 양이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다시 더럽혀진 골목을 보니 화가 치밀었다.

역겨운 담배냄새가 빠져갈 즈음이었지만, 다시금 채워진 꽁초로 인해 악화된 듯 보여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쓰레기를 주웠다.



종합: 큰 길쪽은 의외로 깨끗한 모습을 보였으나, 모든 곳에는 뒷 면이 있는 법. 골목길은 상상도 못할 만큼 수북한 쓰레기로 뒤덮혀 있었다. 지금은 조금은 나아진 모습을 보이지만, 언제 또 더러워질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정발산동에서 나온 쓰레기와 비교하자면, 부피는 조금 더 작지만 훨씬 많은 담배꽁초와 다양한 담배 갑들이 줄을 지어 널려있었다.

7월 활동계획: 백석역 일대의 거리의 쓰레기를 수거, 앞서 쓰레기를 수거한 곳과 쓰레기의 양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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