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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 호수 공원이 있어 거의 하루에 한번씩 호수 공원으로 갑니다.

사계절 모두 어찌나 모습들이 다양하고 이쁜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져,,

하루는 호수 공원으로 걸어가던 중에,,

길거리의 엄청 많은 양의 낙엽들을 열심히 청소하시는 분을 봤습니다.

부산에선 낙엽이 엄청 떨어진 날부터 일주일 정도는 낙엽 청소를 못하게 하는데요.

그건 사람들이 낙엽을 밝으며 운치를 즐기라는 뜻으로 그렇게 한 적이 있었지요.

그리고 고등학교때 선생님께서 학교에 오는 길에 낙엽을 한봉지 가지고 오라고 하시곤 교실에 뿌리고 수업 한 적도 있어요. 십시일반이라고 반 아이들 모두 모아온 낙엽에 정말 가을숲에 들어온 느낌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래서 생각한 제 의견은,,,

집앞에 떨어진 낙엽들 있자나요.. 그걸 가져다 호수 공원의 분수대 앞에 뿌리는 겁니다.

호수공원의 분수대가 여름엔 시원한데 겨울에 접어들면 왠지 휑한게 그쪽드로 영 발이 안 가더라구요.

거기를 남이섬의 은행잎거리 처럼 꾸미는 겁니다..

남이섬도 가을엔 많은 양의 낙엽을 서울의 거리에 버려지는 것들을 가져다 바닥에 깐다고 하더라구요.

거리 청소도 되고 호수공원의 분수대앞에 이야기거리도 많들고,, 가을에도 멋질것 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