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호를 무시하는 운전자들에게 처벌을..

 제목 : 교통신호를 무시하는 운전자들에게 처벌을..

- 분야 : 생활편의, 교통

- 제안배경 : 횡단보도 신호등의 초록색 신호를 무시하고 지나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들을 위협하고,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무법운전자들을 통제하기 위해

- 내용 및 실현방법 : 위 사진의 빨간선이 처저있는 횡단보도 안전선에 차량감지센서(참고동영상 주소 :tp://eyesystem.co.kr/xe/product1 )를 설치한다.

- 작동 원리: 신호등의 초록신호의 선을 하나 따와서, 안전선에 설치된 차량감지센서 동작신호로 입력하고, 신호등의 녹색신호에 차량이 안전선을 지나가거나, 안전선을 넘어 정차해 있다면, 차량감지센서가 차량을 인식하게 된다. 차량감지센서의 동작선을 하나 따서, 카메라의 동작신호로 연결한다.

 즉, 신호등의 녹색신호 -> 안전선의 차량감지센서 동작 -> 안전선에 차의 정차 혹은 통과시 카메라 동작

 이 과정을 통해서, 신호를 어기는 차량의 번호를 카메라로 찍어 저장하게 된다.

- 기대효과

 이러한 시스템의 설치를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지를 시키면, 횡단보도 신호를 어기는 운전자들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신호를 어기는 운전자들의 감소는 횡단보도 보행자들의 안전으로 연결될 것입니다.

- 예상비용: 차량감지센서, 차량 번호 인식가능 카메라( 30만원 ~ 60만원 참고사이트:http://www.cctv89.com/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031161&inflow=naver&NaPm=ct%3Dh6532vvk%7Cci%3D0wm1003aAhbeY3i900%5Fj%7Ctr%3Dsl%7Csn%3D96521%7Chk%3D8067e0779ff891d1c2f074211d2938d78f254cf0 )

 설치에 사용되는 비용은 불법운전자들의 과태료로 충당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 실현가능성: 저는 고양시에 위치한 한국항공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차량 감지기와 신호등의 녹색신호 그리고 카메라의 동작까지, 전자공학을 전공하는 학생신분인 저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은 설계입니다.

 저의 작은 아이디어가 고양시 시민들의 교통 안전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통 안전에 도움이 되도록 많은 관심 주시기 바랍니다.

- 첨부파일로 차량감지센서에 대해 http://www.magotec.com/에서 참고한 자료를 업로드했습니다.

* 아이디어 수정 및 보완(질문에 대한 답변) *

질문1. 파란신호상태 횡단보도라도 사람이 없으면 우회전이 가능하다.

답변 - 이전에 어느 시민분께서 이 부분에 대해 댓글을 남겨주셔서 고민을 했었던 부분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도로의 가장 오른쪽 차선에서는 우회전이 가능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는 가장 오른쪽의 차선에는 차량감지센서를 설치하지 않고, 나머지 차선에만 센서를 설치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한다면 우회전 하는 차량은 센서에 인식이 되지않기 때문에 위의 문제는 해결 될 것입니다. 

질문2. 센서로서 그 많은차량의 위반을 잡아서 처리한다는 것은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일입니다.

답변
- 제가 제시한  아이디어는 신호등을 통과하는 모든 차량의 위반을 확인하는 시스템이 아닙니다.  이 시스템의 동작이 수행되기 위해서는 다음 2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야 합니다. 첫 째는 보행자 신호가 녹생일 경우, 두 번째는 차량이 보행자의 안전선을 넘거나 통과하는 경우입니다. 즉, 횡단보도를 통과하는 차량이 교통위반을 하지않는다면, 차량감지센서와 카메라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의 2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여 횡단보도를 통과하는 차량도 적지 않을것입니다. 교통위반을 하는 차량이 발생할 경우, 차량감지 센서는 차량을 감지하여 카메라를 동작시키게 되고 교통위반을 범한 차량의 사진은 카메라의 메모리나 별도의 하드디스크에 자동으로 저장되어 기록됩니다.  일정한 기간을 정하여 저장된 사진을 확인한다면, 복잡하고 어려운 일이 되지않을 것입니다.

질문3. 교통안전은 매우 좋은 방법이지만 민원의 증가는 예고된 제안이기도 합니다.

답변

- 이 시스템을 도입하게 된다면, 운전자들의 불만이 많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았지만 실수로 안전선을 넘어 적발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작은 실수들은 보행자 입장에서는 충분히 위협적이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요즘 길을 걷다보면 횡단보도의 신호를 무시하고 가는차량, 안전선을 침범하여 정차하는 차량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볼 때마다 횡단보도의 안전선에 대한 확실한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제도를 시행한다면 제도를 통한 강제성이 부여되고 운전자들의 불만이 생기겠지만,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에는 횡단보도의 안전선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뿌리박힐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이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도로에서의 약자인 보행자를 안전하게 지켜주고, 불의의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면 이 시스템때문에 발생하는 작은 불편함이나 불만들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하여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