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에 재래시장이 여러곳이 있고 5일장을 정기적으로 여는곳이 있다.
그리고 국고지원 지자체 지원등으로 지붕씌우기, 점포간판 , 주변 환경개선등
그동안 무수한 예산과 인력이 동원 됐을것이다.
그러나,,, 지역내 들어선 기업형 대형할인 마트는 더 생겼고 ,, 재래시장의
매출신장은 기대하기 힘들고 시장상인들은 불안해 할것이다,
외식업 운영을 위해 10여년 재래시장(원당시장 /일산시장/능곡시장) 을 이용해 보면서 개선해야할 아이디어를 적어본다.
현/ 원당시장의 경우 배송서비스까지 나서는등 매출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경기도에서 7월에 위문공연단을 꾸려
도내 재래시장을 순회하고 있다.
하지만, 지붕씌우고 , 배송해주고, 일회성 공연으로 신장세를 기대하긴 힘들것이다.
소비자 측면에서 면밀히 장보기를 수차례 경험해보면.. 총체적으로 맞춤형 개선이 시급하다,
- 차량접근 / 주차장 미확보 / 손수레 (카트) 부재 / 비좁은 동선 등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 장바구니가 있어도 " 검정 비닐백" 에 여러가지 야채 과일을 사다보면 품목별 여러장의 '검정 비닐백'이 나오기 마련
* 이미지 향상과 개선사업을 위한 손쉬은 아이디어부터 제안합니다
제목: 전통시장 쇼핑백 일원화 ( 이미지 개선사업 1 단계)
배경 : 그동안 이미지를 실추시킨 '검정 비닐백'으로 새롭고 신선한 쇼핑백으로 교체를 위해
디자인 변경 : 고양시 캐랙터 '고양고양이' 를 응용하여 '원당시장' '일산시장''능곡시장' 로고 삽입
- 이미지 개선을 위해 화이트계열 '분리수거'용으로 재질변경 및 디자인 의뢰
- 각 시장별 번영회단체와 협력하여 공동구매/발주 시켜 단가조절
- 검정비닐등 (분리수거와 재생안되는 봉지등) 사용하는 시장상인들 경고및 범칙금 부과
- 비닐백 제작사 고양시 관내 업체 1순위 입찰
- 고양시 공보담당관실 협조로 응용디자인 원고 의뢰 (디자인비 절감)
- 시장상인들이 개인별로 구입하는 비닐백이므로,,, 추가(비용)예산 부담없이 진행가능
- 배급및 제작비 일부지원 (재래시장 활성화 기금(교부금) 등 시,도예산 청구)
- (대안) 현수막지를 재활용한 에코백(장가방) 저렴하게 입구에서 판매
(에코백 가격 1000원정도 - 시예산 지원 : 제작은 관내 협동조합 의뢰)
기대효과
- 재래시장의 수치스런 상징인 '검정비닐백' 역사속으로
- 썩지않고 리사이클링 안되는 포장지 퇴출 ( 탄소배출량 감소 )
- 재래시장의 이미지 개선 및 추후 저예산 개선사업 진행 발판,
고양시 지역경제과 검토 의견
○ 채택여부 : 불채택
○ 사유 : 효과성 없음
○ 의견
1. 제안의 요지는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검정비닐을 강제적으로 사용금지시켜 범칙금을 부과하고, 일률적으로 고양시 로고를 삽입한 흰색계열 비닐로 바꾸자’는 의견이나,
2. 제안자의 주장과 같은 검정색 비닐이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실추시킨다는 근거를 찾아볼 수 없어 이에 대한 의견을 구체적이고 합리적으로 제시하여야 할 것임
3. 시중에 통상적으로 유통되는 검정색 비닐은 구매물건을 보이고 싶지 않은 심리적 필요에 따라 그 의미가 있음.
4. 또한, 판매자와 구매자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유통되는 물품을 지방자체단체가 사용 강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범칙금의 부과는 더더욱 불가능함
5.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시장 로고와 브랜드를 개발하여 시장바구니에 삽입하여 배포하는 형태의 판매촉진노력은 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