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10회 고양시민창안대회에 아이디어를 내놓게 된 "꿈많은 미래형 청소년" 입니다.
저는 버스에 타는 노약자들을 배려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아이디어를 내놓게 되었습니다.
노약자들은 주로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장애인 등의 부류로 나뉘게 됩니다.
일반적인 버스안에서의 노약자를 배려하는 것들,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노약좌석 말고는 잘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노약좌석도 몇개 한정으로 조금밖에 없습니다.
며칠전이 버스를 탔는데 노약좌석에 제 또래로 보이는 학생이 앉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학생은 노약자 분들이 타셔도 비키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보다못해 그 앞자리에 몸이 불편해보이시는 할머님께서 그 노약자분께 자리를 비켜드렸습니다.
노약자가 노약자를 배려하는 상황. 저는 제가 그때 자리에 앉아있지 못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제가 자리에 앉아있었더라면 제가 자리를 양보해드렸을테니까요.
그래서 저는 버스안에서의 노약자를 배려하기위해 노약자 좌석수를 좀 더 늘리고
하차벨 또한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 비교적 키가 작은 어르신들이나 어린아이들은
위쪽에 위치한 벨을 잘 누르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므로 노약좌석은 좌석 옆에
하차벨을 따로 만들어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고령 사회입니다.
이 고령 사회는 주가 어르신들입니다. 즉 노약자라는 말이죠.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의
사회를 보고, 제가 직접 겪으면서 이러한 내용을 생각했습니다. 버스안에서 노약자들을
조금이라도 더 배려하기위해 노약자 좌석 늘리기와 하차벨을 좌석 옆에 따로 배치하는 것!
이 두 가지 아이디어를 내봅니다. 지금까지 저 "꿈많은 미래형 청소년" 의 길었다면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중교통과 의견
노약자석 지정은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등에 규정된 내용
제안내용으로만 효과성 담보 미비
실현은 가능하나 관련규정 기존재
100,000천원(시내버스 940대)
‣ 불채택사유 : 교통약자이동편의증진법 시행규칙 제2조 제1항 이동편의시설의 구조․재질 등에 관한 세부기준에 의거하여 관내 시내버스에는 전체 과석의 3분의 1이상의 좌석을 교통약자용으로 지정되어 있음. 제안내용의 경우 편의시설 설치 개선보다는 교통약자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