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목디스크 예방하자

안녕하세요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30대초반 직장인 입니다.

사무실에서 하루종일 일하다 보면 목통증, 어깨통증, 허리통증, 눈아픔 뿐만아니라 머리까지 아픕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니 이런 통증이 생기는 이유가 잘못된 업무 자세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장시간 컴퓨터 앞에 앉아있다보니 나도 모르게 무의식중에 내 얼굴이 모니터 앞에 가까이 가있는 구부정한 모습(거북목) 이었습니다.

바로 이런 모습이죠

목아프고, 어깨가 아프다고 생각이 들때면 어느새 얼굴이 모니터 앞에 다가가있는 구부정한 모습(거북목)이었습니다.
신경써서 다시 자세를 고쳐잡고 다시 업무를 보고있자면 어느샌가 나 자신도 모르게 다시 구부정한 모습으로 변해있습니다.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저와 같은 고충을 느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큰 문제는 이런 "고개숙이는 현상" 이 목디스크와 연결된다는 사실입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오랜 시간 컴퓨터에 몰두하다 보면 당연히 척추에 무리를 줄 수 밖에 없겠죠.
심할 경우 척추 질환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디스크 초기에는 목덜미가 뻣뻣하고 목 주변 부위에 국한된 압박감과 간헐적인 통증이 반복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어깨와 팔로 퍼져 손가락 끝까지 당기고 저린 경우가 가장 전형적이라고 합니다.

목의 불편함은 전혀 없이 어깨와 팔에서 증상이 시작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앞가슴이나 옆구리의 통증, 두통, 어지럼증, 청각이상, 시각이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유 없이 이러한 불편이 느껴지는 경우 한번쯤 목 디스크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 이라고생각합니다.

첫번째 방법은
모니터 중앙 위부분과 또는 중앙 아래부분에 거리감지 센서를 부착하여 모니터와 몸(머리)이 가까워 졌을때 알람이 울리게 하여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게끔 인식하게 하는 방법입니다.
두번째 방법은
요즘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거리감지센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스마트폰을 모니터 중앙아랫부분에 놓아두어 거리 감지하는 방법입니다.
이것과 연결되어 구부정한 모습, 고개숙이는 모습으로 스마트폰을 장기간 사용하여 목디스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이런 어플로 스마트폰 장시간이용에 따르는 목디스크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정거리를 유지하는 방법이 예방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