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창안대회를 위한 제안

수신 : 고양사회 창안센터장 귀하

고양시 창안 대회를 위한 제안

1) 일산 노인 종합 복지관에 대하여

a) 식당 면적이 이용자 수에 비하여 협소하다.

식당 옆에 다른 용도로 쓰고 있는 방들이 많이 있는데 그 방들을 지상으로

이동시키고 식당의 면적을 넓히면 좀더 쾌적한 분위기에서 노인분들이 식사를

하실 수 있겠다.

복지관 하루 이용자는 3.000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b) 복지관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부속 건물이 요구되고 있는데, 주위에 빈 땅은

충분한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는 비닐 천막으로 된 가건물을 보충해서 사용하고 있다.

c) 현재는 종교단체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나 점심 제공이 무상이 아닌바(현재 1,800원)

시에서 운영하고 자원 봉사자들을 활용한다면 실업자 구제 및 자원봉사자들의 활용도

될 수 있겠다.

2) 초등학교 정수기 사용에 대하여

정수기가 각층마다 설치되어 있으나, 필터교체가 이루어지지 않고, 주변의 청소도 되어 있지 않아 아이들이 실제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

화장실 청소는 잘 되고 있으나, 손을 닦는 세면대 및 거울 청소가 되지 않고 있다. 화장실 청소는 선생님들이 담당하고 있는 듯 하나 세면대와 거울의 청소를 어려워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정수기 청소와 필터교체, 화장실 세면대 청소를 외부 용역으로 주면, 아이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겠다.

3) 가로등에 관하여

일산 신도시의 메인 도로인 "중앙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간선도로 및 주택가의 소도로들은 02시부터 05시까지는 차량 및 행인들의 사용이 거의 없는바 그 시간에는 격등으로 켜지는 센서등으로 할 수 있다면 전력사용을 많이 줄일 수 있겠다.

다만, 아직은 기술적인 면에서 : 지금까지의 켜고 끄는 방법에서, 02시부터 05시까지 센서등으로 바꿀 수 있는 기술이 없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연구가 요구될 것으로 생각된다.

제안자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제안자 성명 : 김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