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역 중앙버스정류장 이용 개선에 관한 아이디어

현재 일산 중앙로에 설치된 버스전용차로 중 마두역 정류장에 관한 개선 의견 입니다.

대부분의 정류장은 정차한 버스의 옆차선으로 정차하지 않거나 이미 승객 승,하차를 마친 버스가 옆차로를 이용하여 빠져나가서 버스의 교통 흐름이 원할한 편입니다.

그러나 마두역은 일산에서 서울로 나가는 거의 대부분의 노선버스가 정차하기 때문에 버스 교통량도 많고 또 한개의 차선으로만 되어있어 한번 진입하면 빠져나갈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3000번, 5000번등의 장시간 정차하는 시외버스 뿐 아니라 마을버스, 좌석버스, 광역버스등 모든 버스가 정차하기 때문에 출 퇴근 시간에는 마두역에 정차하기 위해서 버스가 줄지어 서게 되고 심지어 마두역 사거리까지 줄을 이어 서있게 됩니다.

당초 버스전용차로 신설 취지와 다르게 마두역 진입을 위해서 버스가 정차하고 그 시간이 5분에서 10분정도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장시간 정차하는 시외버스 및 마을버스의 정차 위치를 구분하거나 다른 곳에 이전하고, 그것이 여의치 않다면 지나치게 짧은 버스 정류장의 신호주기를 다른 사거리 교통신호와 맞추어 버스가 한번에 진입하지 않도록 지능적인 교통신호 체계를 도입하여 이문제를 해결하면 좋겠습니다.

출근시간에는 5분 10분의 시간이 참으로 클 때가 많습니다. 당초 취지에 맞게끔 위와 같은 조치가 취해져서 어서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