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에 교통카드 센서가!!!

휠체어는 장애인들에게 발이다.

중증장애인들에게는 더욱 귀한 이동기구이다.

또 우리나라의 전철은 장애인들에게 어디든 갈 수 있게 해주는 자가용이다.

얼마전 전철 기지창에 장애인들과 견학갔을때 그들 중 한 친구가 안내해주는 분에게 외치던 말이 생각난다.

"전철은 내 자가용이예요."

이렇게 귀중한 전철을 타러갈때 장애인들은 무료 교통카드를 꺼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한 몸으로 운전도 어렵고 손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장애인들은 휠체어로 마구잡이로 전철출입구를

통과해 버린다.

소중한 시설이 고장나거나 손상될 우려도 많다.

장애인들의 휠체어에 교통카드를 부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서 부착하던가 센서를 달 수 있다면

그들도 우아하게 전철출입구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들은 누구나 건강을 잃을 수 있는 위험에 놓여있다.

세상시설을 약자들을 기준으로  만든다면 결국은 우리자신들을 위해 설비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휠체어에 교통카드를 부착시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