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 구분으로 자전거도 사람도 안전한 자전거도로 만들기

2.  제안자 : dsypk

3.  분야 : 안전, 교통

4.  제안배경 : 피브틴을 이용하여 이동하는데, 제대로 된 자전거 도로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자전거를 잘 타면 모를까 그렇게 잘 타지 못해서 더욱 위험했습니다. 차도로 가면 차들이나 버스가 경적을 울려서 가기 힘들었고, 인도로 가자니 사람들을 너무 많이 피해야 했습니다.

제가 보행자일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이 많은 곳에서도 속도를 줄이지않고 휙휙 지나치는(특히 나이가 어린 친구들이 더 심합니다...) 위험한 순간이 많습니다. 횡단보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려서 자전거를 끌고가는 사람을 보기 어렵습니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있는데 자전거를 타다가 보행자와 부딪치면 자전거가 차로 처리된다는 사실을 모르는건지 제가 자전거와 부딪칠뻔한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바로 어제도 부딪칠뻔했습니다.

특히나 어린이는 키가 작아 잘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부딪히게 되면 자전거와 키가 비슷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자전거 도로가 있어서 사람들과 자전거의 통행이 분리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5.  내용 및 실현방법 : 자전거도로를 만들기에는 예산이 너무 많이듭니다. 현재 있는 자전거도로를 이용하자니 중간중간 끊어진 길이 많아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색칠해서 구분하는 것을 생각해봤습니다(사진참조). 자전거도로를 쓸만한 곳은 그대로 사용하고, 없거나 쓸수없는 곳은 자전거도로임을 알리는 색칠을 하여 인도와 구분합니다. 횡단보도도 색칠해서 구분합니다. 자전거는 이 색칠한 도로로만 다녀야합니다.

6. 기대효과 : 고양시민의 교통 안전. 특히나 키가 작은 어린이들이 입을 피해를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자전거도로가 활성화되면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도 많아져서 차량 감소 효과와 건강증진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