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정지선에 대한 변경

횡단보도 안전사고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그 이유로는 정지선에 대한 문제가 있다고 본다. 학교를 가다가 보면 횡단보도의 차량 정지선이 횡단보도의

1m 정도 떨어져 라인이 그어져 있다.

문제점

가뜩이나 운전습관이 문제인 우리나라의 운전자들의 문제가 큰 관계로 갑자기 변경되는 신호의 변동에 대한 운전자의 대응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일본과 독일의 경우는 우리와 다른 정지선과 신호체계를 가지고 있어서 교통사고율이 낮은 것으로 어느 책에서 읽은 적이 있는데 가장 다른 점은 신호체계에 대한 부분과 횡단보도 정지라인에 대한 차이점다.

외국의 사례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횡단보도의 정지선 라인을 기존 1미터 정도의 라인을 2미터 이상 현재보다 1미터 더 이전으로 정지라인을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즉 신호의 변동이나 안전구역을 횡단보도에서 조금 더 넓혀 주는 것으로서 우리나라의 1미터~1.5미터를 교통 선진국인 일본과 독일처럼 2~2.5미터로 횡단보도에서 조금더 분리해주면 교통안전사고율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결과를 가져 왔다고 한다.

고양시의 적용방법

-. 시범지역을 만든다.

-. 교통사고가 빈번한 횡단보도를 3개 정도 선정하여 현재 그어진 정지선을 2~2.5미터로 늘려준다.

-. 비용은 라인을 변경하는 것 이외 다른 것은 없다.

-. 병행하여 신호등 신호체계를 바꾸는 것이다. 방법역시 간단하다. 횡단보도의 신호 점멸이 녹색에서 빨간색으

로 변하고 나서 차량 주행용 신호를 2~3초만 늦게 녹색으로 바꾸는 것이다.

예상효과

-.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다.

-. 2~3초의 주행신호를 대기시켜 주면 최소 횡단보도를 건너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3~4걸음 이상 이동이 가능

함으로서 안전사고 예방 효고에 기여할 수 있다.

-. 횡단보도 및 보행자 구간의 확보를 통하여 차량과 보행자간의 충돌에 대한 개선 가능

사전검토사항

-. 우리나라의 교통시설물 관리에 대한 법규를 바꾸어야 하는지?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하드웨어의 변경이 필요한 것인지?

오마중학교 3학년 김 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