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상자'로 초록마을 만들기

1. 주제 : '텃밭상자'로 초록마을 만들기 (환경*문화 부문)

2. 부제 : 텃밭상자를 이용하여 옥상, 베란다, 자투리 화단을 초록 밭(정원)으로 가꾸어요.

3. 제안 배경

1) 사람들에게 농사가 중요하다는 인식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습니다.

2)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밥상에 대한 요구는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3) 우리 나라의 '식량 자급율'은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4) 과다한 매연과 배기가스는 도시의 온도를 높이고 있습니다.(열섬 현상, 열대야가 늘어나고 있음)

5) 막대한 양의 음식물 쓰레기는 처리비용도 많이 들 뿐더러 환경오염을 일으킵니다.

6) 실내 외의 작은 공간, 자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이런 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지키는 농사'에 대한 고민과 실천이 꼭 필요합니다.

4. 제안 내용

첫째, '텃밭상자'를 이용하여 도시의 놀고 있는 공간(옥상, 베란다, 자투리 공터 등)에 농사를 짓는 도시농부가 되어 봅시다.

둘째, 꽃과 호수의 도시인 고양시에 걸맞도록 시민들이 채소와 꽃 과일을 텃밭상자에 심어 스스로 가꾸는 초록도시를 만들어요. 

셋째, 고양시 곳곳의 남는 공간에 초록 텃밭을 만들어서 도시의 온도를 낮추고, 환경을 살리는 일을 실천해 보아요.

넷째, 가정에서 발생하는 많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퇴비로 이용해서 쓰레기도 줄이고 환경을 살리도록 해요.

5. '텃밭상자'를 활용한 농사의 좋은 점(기대효과)

1) 가까운 곳에서 싱싱한 채소를 길러 먹을 수 있으므로 가족의 건강을 좋게 합니다.

2) 도시의 남는 공간을 활용하므로 환경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3) 지구 온난화로 갈수록 높아지는 도시의 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4) 채소가격 폭등 시 저렴한 비용으로 채소를 먹을 수 있으니 경제적인 이득이 있습니다.

5) 텃밭을 가꾸면서 정서적인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습니다.

6)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농사체험의 기회가 됩니다.

7)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할 수 있으니 비용도 절약되고, 환경오염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실현방법

1) 고양시를 통해 텃밭상자를 분양하는 방법

: 고양시 예산을 지원하여 분양대상을 선정하고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시민들에게 분양하여 보급합니다.

- 1차 분양대상 : 노인정, 어린이집, 도서관, 지역아동센터 등

- 2차 분양대상 : 각급학교, 주민자치센터 등 공공기관

2) 고양시 지역의 공동주택이나 건물에서 텃밭상자를 널리 이용하도록 권장합니다.

3) 고양시 지역의 '도시농부 활동단체'와 협력하여 텃밭농사 교육을 실행합니다.

# 참고 : 도시농부 활동단체 - 고양도시농부 네트워크, 전국귀농운동본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