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양시 광역버스를 운전하는 버스 기사입니다.
버스기사들의 입장에서는 도로주행중 사고에 대해서도 신경을 쓰지만
더욱 신경이 쓰일 때는 정류소 진입시 안전사고 예방일것입니다.
대부분의 승객들은 정류소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도로와 인도 경계부분까지
다가서서 고개까지 내밀고 다가오는 버스를 타려고 합니다.
이때 버스가 진입하면서 버스의 사이드미러에 부딪치는 사고가 날까봐
신경이 쓰여 승객과 떨러진 장소나 승차대 멀리 세울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승객의 불편은 물론 버스서비스 질 저하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더욱이 노약자 승객을 위해 승차대에 바짝 정차 하려해도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어 아쉽습니다.
따라서 지하철 승강장에 노란색으로 있는 안전선을 버스 승차대에도
도로와 승차대 경계로부터 50CM 후방에 색칠하거나 요철블럭을 설치하고
시민 계몽을 통해 운영한다면 승객의 안전과 질 높은 버스서비스 향상에도
도움이 될까싶어 제안합니다.
1. 노란선 내에는 "승객 안전선 안에서 대기"라는 문구를 표시하여 자발적 참여 유도를 하고
2. 정류소가 긴곳에는 노란선 내에 버스노선번호를 표시해서 자발적 줄서기를 유도를해서
차분한 정류소 질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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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제안창조오디션에서 ‘버스정류소 안전선을 활용한 승객 편의 도모’ 수상
경기도 제안창조오디션...
'고액체납자 신용정보 실시간 알림' 우승
http://www.ajunews.com/view/20161026070147366
[사진=경기도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가 2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서 개최한 ‘제3회 제안창조오디션’서, 성남시 소속 공무원 배인호 씨의 ‘고액체납자 신용정보 실시간 알림 프로그램’ 제안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오디션은 시군 창안대회에서 입선한 도민 제안 가운데 ‘왕중왕’을 뽑는 대회로, 시군의 우수 제안을 경기도 정책으로 발전시키고 시군 제안제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액체납자 신용정보 실시간 알림 프로그램’은 고액 체납, 결손자에 대해 신용평가 기관의 신용정보 변동(자택, 휴대폰 등) 발생 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제안은 지방세 프로그램의 개인정보 취약점을 보완하고, 세금 체납액 징수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디션에서는 총 7개의 제안이 발표됐으며 도민으로 구성된 청중평가단과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조흥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원, 안홍식 ㈜비즈플랜 대표,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이 심사했다.
이날 △2등 남양주시 박창민 씨의 ‘승강장내 CCTV를 활용한 불법주차단속’ △3등 오산시 권오규 씨의 ‘하수도 맨홀 뚜껑 개선’△4등 성남시 장미라 씨의 ‘탄천 수질개선 다목적 수질오염물질 제거장치 개발’ △5등은 고양시 강병두 씨의 ‘버스정류소 안전선을 활용한 승객 편의 도모’ 등이 차지했다.
도는 1등에 상금 1천만 원, 2등 700만 원, 3등 500만 원, 4등에 300만 원, 5등 100만 원을 각각 수여했으며, 상위 5개 제안은 2017년도 경기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제안창조오디션에서 발표한 제안들은 시·군에서 입상 한 제안들로, 실현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제안들이었다”며 “창안대회 활성화를 위해 시군창안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안창조오디션의 최우수 제안이었던 ‘아동의 놀 권리 신장을 위한 지역단위 대학생 플레이코치 파견’은, 현재 도 예산에 반영돼 시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