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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꿔라!

    시민의 아이디어로 고양시를 디자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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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나 방학때는 봉사나 산책을 목적으로 어머니와 함께 자주 호수공원에 들린다. 그만큼 저에게는 호수공원의 존재감이 큰데 어느날 법원연수원쪽에서부터 호수학습센터가 있는 1주차장까지 어머니차로 가는길에 몇 번 신호가 걸리면서 밋밋한 생각이 들었다. 행사가 없는한 교통이 원활하고 막힘이 없는 큰길인데 자주 신호에 걸린다. 차에서 이 신호를 보면서 차별화를 주고싶은 생각이 들었다.

최근에 모티비프로그램에서 독일의 명물 암펠만 신호등을 알게 되었다. 과거 동독에서 사용되었던 신호등인데 사라질뻔한 위기를 시민운동으로 살려내었다. 현재 암펠만은 단순한 신호등 캐릭터가 아닌, 통일독일과 베를린의 상징으로 사랑받고 있다. 2007년 베를린 G8 정상회담의 마스코트로 사용되기도 했으며, 패션의류, 잡화, 아동제품, 생활용품 등 여러가지 상품에 활용되면서 하나의 브랜드로 정착했다.

저는 독일의 이 신호등처럼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 고양’의 슬로건에 걸맞게 호수공원을 낀 대로변만이라도 꽃과 나무 또는 나뭇잎을 활용하여 신호등이나 도로신호를 차별화했으면 한다. 기발한 물건을 만드는 발명의 시대는 갔다. 고양시를 대신할수있는 작은 이미지 하나가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믿는다.

 

 

 예)대전 도안신도시 버스전용신호등

예)암펜만 신호등

 

 

호수공원 대로변 신호등 예시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