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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진 가로등,보안등 없는 밝은 도로!

이태근 2013.08.25 02:13 조회 수 : 2550


제목
- 마음놓고 다닐 수 있는 밝은 도로와 인도.

 

분야 - 안심도시 고양

 

제안배경 -

고양시 일대를 지나다니면서, 유난히 어두운 도로 혹은 인도를 볼 수 있습니다. 가로등(보안등)(이하, 가로등으로 명칭생략)이 켜져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장난 가로등은 어떻게 신고할 수 있는지, 해당 가로등의 위치는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하면서 아래와 같은 제안내용을 생각했습니다. 아래 방법을 통하여 어두운 도로가 없는 고양시가 되면 좋겠습니다.

 

 

내용 및 실현방법 -

1. 모든 가로등마다 가로등번호가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가로등번호팻말은 눈높이에 있지 않고, 2m이상 높은 위치에 설치되어있습니다. 더불어, 가로등번호팻말이 인도쪽을 향해있지 않고 도로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가로등번호팻말위치를 눈높이(1.4m~1.6m)로 바꾸면 고장난 가로등번호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로등번호팻말을 양방향으로 설치하여 도로쪽에서도, 인도쪽에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입니다.

특히, 시정홍보 관련 현수막을 설치한 경우에는, 현수막에 가려서 2m이상 높은 위치에 설치된 가로번호팻말이 보이지 않습니다. 가로등번호팻말을 눈높이로 낮춰 설치한다면, 현수막에 가려서 가로등번호팻말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가로등번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면, 고장난 가로등 신고가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고양시에 있는 약 44,000개의 가로등번호팻말을 모두 바꾸게 될 경우, 많은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삼송택지개발지구, 고양원흥지구 등 새로 개발될 지역에 설치될 약 3,200개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새로운 가로등번호팻말을 설치하면 좋을 것입니다. 더불어, 가로등번호팻말 위치변경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온다면 기존 가로등의 팻말도 바꾸는 형식으로 정책을 추진하면 좋을 것입니다.

 

 

2. 고장난 가로등신고가 쉽도록 신고체계를 간소화해야 합니다.

현재 고양시청홈페이지에 접속하게 되면 고장난 가로등을 신고하는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goyang.go.kr/kr/community/sub03/02/index.jsp)

하지만, 해당 페이지를 접속하더라도 가로등고장신고는 불가능합니다.

덕양구청에 위치한 가로등을 고장신고할 경우, 신고접수 후 제대로 접수됐는지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일산동구청에 위치한 가로등을 고장신고할 경우, 웹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아 신고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일산서구청에 위치한 가로등을 고장신고할 경우, 신고접수 후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인터넷을 통한 고장접수는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0-9000) 또는 새올민원을 통하여 고장신고만 가능한 상황입니다.

    

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로 나누어 신고하는 웹페이지를 통합하여, 고장난 가로등이 어느구에 위치한 것인지 모르더라도 쉽게 고장신고 할 수 있는 웹페이지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고장신고 웹 페이지는 light.goyang.go.kr 처럼, 한눈에 가로등고장신고 웹페이지인 줄 알 수 있는 도메인으로 만든다면 더 쉬운 고장신고가 가능할 것입니다. 더불어, 고장신고 웹 페이지를 QR코드로 만들어서 아래와 같이 가로등번호팻말에 표시한다면 더 쉬운 고장신고가 가능할 것입니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고장신고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로등번호팻말에 표시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아래와 같이 가로등 고장신고 모바일페이지에 접속되도록 만들면 더욱 좋을것입니다. 전화신고를 하거나, 새올민원을 통하여 고장접수하는 번거로움 없이, 스마트폰으로 해당 가로등의 QR코드만 인식하면 고장신고를 할 수 있게됩니다. 스마트폰으로 신고하고, 고장신고시 입력한 연락처로 신고확인 및 수리완료 SMS를 발송한다면, 완벽한 가로등 고장신고 시스템이 구축될 것입니다.

가로등고장신고 절차가 쉬워진다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고장난 가로등을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입니다.

 

 

 

 

QR코드를 읽지 못할 경우를 대비하여, 신고페이지의 URL을 아래와 같이 만든다면 PC와 모바일 어디에서든 간편한 고장신고가 가능하게 됩니다.

고장신고 URL 하위부분에 첫숫자를 구청별 지정번호를 입력하고, 뒷자리는 가로등번호를 입력하게 만든다면 시스템유지보수도 편리하고, 사용자들이 직접 URL을 입력하여 이용하기도 간편해집니다.

 

 

 

3. 새올민원센터를 통해 꺼져있는 가로등을 신고하면서, 담당공무원 및 현장에서 가로등을 수리하는분과 통화를 해보면서 가로등이 꺼지게 되는 원인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가로등전구 수명이 오래되어 켜지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누전차단기의 작동으로 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은 상황입니다.

현장에서 수리하는 분이 누전차단기 스위치를 원상태로 바꾸어 가로등을 켜더라도, 다음날 누전차단기의 작동으로 다시 가로등이 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주 누전되는 구간은, 누전선로를 지중화하여 가로등이 꺼지게 되는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기대효과 -

가로등이 꺼져버려 거리가 어두워지면, 교통사고와 범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고장난 가로등이 줄어들어 밝은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면,

운전자들은 안전한 도로환경을 누릴 수 있고, 보행자 역시 안전한 통행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고장가로등을 신고하는 웹페이지를 만들어 신고체계를 간소화하고, 가로등번호팻말을 눈높이에 설치하여 가로등번호를 쉽게 알 수 있다면, 고양시민 누구나 밝은 도로를 만들 수 있도록 신고가 가능할 것입니다.

 

꽃박람회, 킨텍스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고양시를 방문하는 타도시 시민과 외국인이 매우 많습니다. 고양시를 방문하였는데 듬성듬성 꺼져있는 가로등을 보게 된다면, 도시이미지가 좋지 않게 기억될 것입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든, 인도로 걸어다니든 고양시를 지나게 되면 누구나 보게되는 가로등이 완벽한 상태로 보인다면, 고양시에 대한 이미지가 매우 좋게 기억될 것입니다.

 

더 밝은 도로환경이 제공되어, 안전한 고양시가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