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도시고양] 안전 귀가를 위한 문자(SMS) 방범 서비스

 고양시는 '안전도시'를 목표로 아래 보이는 기사처럼 CCTV를 증설하고, 자율방범대 방범인원을 증설하는 등 방범에 더욱 힘쓰고 있습니다.

고양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만든다 자율방범대, 1431명서 1568명으로, CCTV도 564서 2029 대로 대폭 증가 ▲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고양시 덕양구 민관경 간담회 ⓒ2013 CNBNEWS ▲ CNB저널, CNBJOURNAL, 씨앤비저널 고양시(시장 최성)는 어린이나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경찰인력을 보충할 자율방범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민ㆍ관ㆍ경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합동 방범 활동 전개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하여 건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수렴함으로써 사기진작에도 힘을 쏟고 있다. 다각적인 홍보 및 행정지원을 통한 활성화의 노력으로 시민 자율 방범활동 등록 대원은 2010년 기준 1431명에서 2012년 1568명으로 110% 증가하는 기록을 보이기도 했다. ▲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고양시 시 자율 방범대 간담회 ⓒ2013 CNBNEWS 또한, 24시간 365일 안전한 고양시 구현을 위한 방범용 CCTV 증설에 힘써 2010년 12월에 127개소 564대였던 CCTV는 2013년에는 465개소 2029대로 대폭 늘어나게 되며, 향후에도 매년 약 50개소씩 증설하여 방범 안전망을 촘촘하게 그물망식으로 구축함으로써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고 검거율을 높여 범죄로부터 시민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도시구현에 박차를 다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나들목 및 도로 등에 차량번호인식용 CCTV 36대(20개소)를 설치해 범죄차량이 CCTV설치 구간을 통과하는 즉시 자동 판독할 수 시스템을 구축하여 범죄(수배)차량을 신속하게 검거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 고양시 일산서 민관경 간담회 ⓒ2013 CNBNEWS 방범관제센터에서는 사건·사고(비상벨 작동 포함) 상황 발견 시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긴밀한 공조 비상체계를 갖추어 신속한 대응 및 빠른 시간 내 용의자 검거가 가능하도록 운영하는 등 최고의 안전도시 및 범죄예방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는 물론 좋은 운영방식이긴 하나, 사실상 밤 늦게 거리를 돌아다니는 입장에서는 내가 있는 지금 위치에 CCTV가 설치되어 있는지, 관제시스템의 관할 아래 있는지 알기 힘듭니다. 이 때문에 저는 이 관제시스템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해냈습니다.

 ● 운영 방식

 1. 언제 어느 곳이든 관제센터의 번호로 (임의로 #000 이라고 했을 때) 예를 들어 [일산서구 덕이동 로데오거리에서 한산초등학교 가는 길 쪽 골목 누가 쫓아오는 것 같아요] 라는 문자가 접수 됩니다.

 2. 관제센터에서 일차적으로 CCTV를 통해 신고 접수자의 위치파악을 하고 답 문자를 발송합니다. 이때 접수자의 위치에 CCTV가 없을 경우, 답 문자로 근처 CCTV 설치 지역의 위치를 보고하여 안전 지역으로 인도합니다. CCTV로 접수자의 위치가 파악된 경우 관제센터는 즉시 관할 경찰서와 자율 방범대 측에 연락을 취합니다.

 3. 신고를 받은 방범 대원이 출동하고 신고 접수자의 안전 귀가를 돕습니다.

 ● 단점과 보완 방법

 1. 단점

  (1) 관제센터의 업무량 부담

  (2) 관할 구역이 넓어 관리가 힘듦

  (3) 관제시스템에 대한 시민들의 소비율 부족

 2. 보완 방법

  (1) 체계적인 관제 시스템 분할 업무 : 현재까지 덕양구 행신동에만 위치했던 방범관제센터를 구(區) 별로 설치·실시, 관할 경찰서와 자율방범대 간의 긴밀한 공조 관계 유지

  (2) 시민 평가제 실시 : 안전귀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양시민들의 평가를 적극 수용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맞춘 CCTV 설치, 서비스에 대한 민원에 있어 신속한 피드백

  (3) 방범 요원의 체계적 교육 :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분기별 교육 실시